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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28명 오는 '공짜' 독도 수호 콘서트

힙합신의 대세 랩퍼 28명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사이트

(좌) Instagram 'run_a_way_xit' , (우) Instagram 'hello_aomg1'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힙합신의 대세 래퍼 28명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2일 독도 수호 힙합 페스티벌 주최 측은 '독도 뮤직&아트 콘서트' 라인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연진에는 스윙스와 기리보이, 블랙넛, 서출구 등 힙합신의 유명 래퍼들이 대거 포함됐다.


해당 공연은 지난 9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느나 경주 지진의 여파로 취소됐다.


하지만 힙합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11월에 '무료'로 다시 진행된다.


'독도 뮤직&아트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영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아직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공지되지 않았으나, 지난 3년간의 일정으로 예상컨대 올해도 7시간 이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Facebook '독도수호힙합페스티벌'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