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사는 '월세 1억5000만원' 짜리 초호화 집
최근 비버는 일명 억만장자의 거리(Billionaires' row)라고 불리는 런던 북부의 비숍 거리(Bishops Avenue)의 주민이 됐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런던 '억만장자의 거리'에 있는 집들은 얼마나 호화스러울까?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저스틴 비버가 런던에 머물 때 사용하는 1억5000만원 짜리 '월세' 집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비버는 일명 억만장자의 거리(Billionaires' row)라고 불리는 런던 북부의 비숍 거리(Bishops Avenue)의 주민이 됐다.
초호화 주택들이 즐비한 이 동네는 각 분야의 유명 인사와 부자들이 살기로 유명한 곳이다.
비버가 한 달에 1억5000만원을 주고 빌린 이 집에는 15개의 침실, 13개의 화장실과 6개의 응접실, 테니스장, 수영장, 주차장 등이 있다.
그는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는데 런던에서 머물 곳이 필요했다"며 "드디어 내가 원하던 집에서 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버는 '악동'과 같이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며 이웃과 잦은 다툼이 있었기 때문에 '억만장자의 거리' 주민들은 비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