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이서 '열애설' 제기된 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유출됐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와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마츠 나나를 끌어 앉는 등의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에 올라왔던 사진으로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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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빅뱅 멤버인 태양이 해당 사진에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을 실제 남긴 것으로 확인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해당 SNS 계정이 지드래곤 본인의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논란이 일자 현재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올해 초 한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고마츠 나나는 199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1살이며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는 8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