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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엄마 목소리 들은 청각 장애 아기의 웃음 (영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를 접한 생후 7주 된 아기의 표정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YouTube 'Leon Lever'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를 접한 생후 7주 된 아기의 표정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Scoopnest'에는 난생처음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청각 장애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기는 이날 난생처음 보청기를 끼게 된다.


보청기를 처음 끼는 순간 아기는 무섭고 불편한지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나 이내 엄마가 "안녕"이라고 말하자 아기는 깜짝 놀라며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계속 엄마의 목소리에 집중하던 아기는 "이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요"라고 말하는 듯 방긋 웃어 보인다.


아기의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