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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새 앨범 프로듀서는 '에픽하이' 타블로

16년 만에 컴백하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신곡의 프로듀서는 타블로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좌) Facebook 'ygtablo', (우) YG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16년 만에 컴백하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신곡의 프로듀서는 타블로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가 지난 30일 새 앨범의 첫 신곡 녹음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젝스키스의 신곡은 타블로와 YG 프로듀서 팀인 퓨처 바운스가 함께 작곡했다"고 덧붙였다.


이중 퓨처 바운스는 요즘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블랙 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을 테디와 공동 작곡했다.


퓨처 바운스는 또 빅뱅이 지난해 선보였던 '이프 유'(IF you)를 지드래곤과 함께 작곡하기도 했다.


많은 팬들은 16년 만에 돌아오는 젝스키스와 프로듀서를 맡은 타블로의 조합에 더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