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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오늘(26일) 부친상…스케줄에 빈소 못 지켜

배우 오만석의 부친이 향년 91세로 오늘(26일) 별세했다.

인사이트더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오만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이뉴스24는 오만석의 부친이 향년 91세로 오늘(26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4층 VIP 실에 마련됐다.


오만석 측은 "빈소를 마련한 뒤 뮤지컬 '그날들' 첫 공연이 예정돼 있어 부득이 빈소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공연이 끝나는 대로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힘든 가운데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첫 공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공연을 당일 취소할 수 없기에 슬픔을 감춘 채 공연을 소화하는 것이다.


한편 오만석 부친의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