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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하차' 정형돈, 호주서 딸과 산책 "영어 공부하며 요양 중"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가운데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가운데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에서 하차한 뒤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형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에서 잠정 하차한 정형돈이 딸과 함께 숲속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월 사진작가 오중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돈이는 지금 호주에서 아주 잘 있다"며 "곧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정형돈의 근황을 전했다.


오중석은 또 지난 4월 정형돈의 팬 사이트에 방문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형돈이 잘 있습니다"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정형돈과 절친 사이로 알려진 래퍼 데프콘 역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현재 정형돈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어 가끔 영어로 문자를 보낸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정형돈이 심적 부담감으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잠정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