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위해 영화 '군함도' 촬영장에 간식차 보낸 유아인
유아인이 영화 '군함도'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송중기, 황정민, 류승완 감독 등과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영화 '군함도'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배우들과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커피차 브랜드 '커피퐁'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군함도' 스텝, 배우, 감독님 서포트~♥ 유아인 배우님께서 폭염에 고생하시는 스텝, 배우, 감독님을 위해 커피퐁을 불러주셨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함도' 무사촬영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원한 팥빙수와 음료가 담겨 있다.
유아인은 절친 송중기를 비롯 영화 '베테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 감독 류승완 등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 중인 영화 '군함도'를 응원하며 간식차를 보낸 유아인에 많은 팬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일본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