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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장윤정 모친의 하소연에 경찰 긴급 출동

가수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의 자살 해프닝이 벌어져 경찰이 긴급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MBN '뉴스8'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의 자살 해프닝이 벌어져 경찰이 긴급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쯤 "장윤정 모친이 자살하려는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육흥복 씨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마평동의 자택에 긴급 출동했다.


조사 결과 육흥복 씨는 이날 친구와 통화에서 "죽고 싶다"고 털어놨고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친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냈다.


경찰은 육흥복 씨와 면담한 끝에 '자살할 우려가 없다'고 결론 짓고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친 육흥복 씨는 장윤정의 과거 이력부터 사건 사고 등 언론에 폭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