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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1천만원' 태교 여행 다녀온 배용준♥박수진 부부

배우 배용준이 아내 박수진을 위해 하룻밤 1천만원에 달하는 태교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witter 'SongSH'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배용준이 아내 박수진을 위해 하룻밤 1천만원에 달하는 태교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스포츠서울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신혼여행지였던 남해의 골프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앤 스위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지인들을 데리고 남해로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이 실제 머무른 클리프하우스는 풀빌라로 하루 숙박비용만 1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임신한 아내 박수진을 위한 배려였다"며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찾았던 것 같았고 신혼여행지와 같은 장소를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4월 임신한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