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18년동안 진행한 '아침마당' 하차한다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제작비 감축 등의 이유로 KBS1 '아침마당'에서 18년 만에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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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평일 아침시간을 책임졌던 KBS1 '아침마당'의 안방마님 이금희가 내일(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29일 KBS 관계자는 방송인 이금희가 KBS1 '아침마당'에서 18년 만에 하차한다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방송 제작비 감축 등을 이유로 이금희의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금희는 1998년부터 이상벽, 송지헌, 손범수, 윤인구 아나운서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편안한 진행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는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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