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 6개 버티는 '초강력' 속눈썹 만드는 꿀팁 (영상)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짧고 힘없고 처진 눈썹이 고민인 여성들은 주목해야 할 마스카라 사용 꿀팁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뷰티 유튜버 민가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면봉 6개도 무리없이 버텨내는 '초강력'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는 '마스카라 잘하는 법'을 소개했다.

YouTube 'mingarden'

영상에서 민가든은 "자신의 속눈썹에 맞는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짧은 속눈썹, 볼륨감 없는 속눈썹, 처진 속눈썹 등 속눈썹 유형에 따라 마스카라 사용법을 나눠 소개했다.

먼저 길이가 짧은 속눈썹의 경우 마스카라를 속눈썹 위에 바른 다음 속눈썹 밑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이 발라 길어 보이는 속눈썹을 연출한다.

이어 숱 없는 속눈썹은 속눈썹 뿌리 깊은 부분부터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꼼꼼하게 바르면 풍성한 '인형 속눈썹'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처진 속눈썹은 마스카라 솔의 볼륨을 이용해 뿌리부터 강하게 위로 올려준다. 마스카라 끝부분을 이용해 눈 양 끝까지 꼼꼼하게 올려주면 한층 업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V LIVE 'V Beauty'

민가든은 "힘없이 처진 속눈썹은 무거운 마스카라보다 가볍고 세팅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브 그래비티 세팅 마스카라를 쓴다"고 밝혔다.

'보브 그래비티 세팅 마스카라'는 민가든이 영상 속에서 사용한 것처럼 중력의 법칙을 거스른듯 바짝 세팅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고정되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발랐을때 가볍고 세팅력이 강해 처지고 힘없는 속눈썹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는 '파우치에 꼭 넣어다녀야 할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이 제품은 짧은 속눈썹에 사용했을 때 인형처럼 길고 풍부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어 속눈썹이 짧아서 속상한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명 '무중력 세팅 마스카라'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TV캐스트 '뷰티스테이션 더쇼'에서 가수 니콜이 직접 사용해 '니콜 마스카라'로도 통하고 있다.

YouTube 'Beautystation THE SHOW' 캡쳐 이미지

방송에서 니콜은 "이 마스카라는 사용하면 속눈썹이 공중부양한 것처럼 쑥 올라가고, 번짐도 없다"며 호평을 쏟았다.

니콜이 선보인 마스카라 사용법이 담긴 영상은 뷰티스테이션 더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눈썹이 중력을 거스른 듯이 하루종일 힘있게 유지시켜주는 꿀팁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상에 공개된 후 여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