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구매한 뉴욕집 "8년새 10억 올라…월세만 770만원"
송혜교가 뉴욕에서 구매했다는 집이 무려 8년 새 10억 가까이 올랐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송혜교가 뉴욕에서 구매했다는 집이 무려 8년 새 10억 가까이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스타를 소개하며 송혜교를 소문난 부동산 부호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내 수 백억 원대 삼성동 집을 매입하는 등 '재테크 여왕'이라 소개된 송혜교는 해외 부동산 투자 성공한 스타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송혜교가 소유한 뉴욕 집은 맨해튼에 위치한 S 콘도로, 뉴욕 센트럴 파크가 내려다 보이며 편리한 교통 요건을 갖추고 있어 이른바 '회장님 콘도'라 불린다.
특히 매입 당시 174만(한화 약 18억) 달러였던 송혜교의 집은 현재 10억이 올라 240만(한화 약 27억 8000만원)에 달하며 월세만 770만원으로 확인돼 연예계 소문난 부동산 부호임을 입증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009년 미국 독립 영화 '페티쉬' 촬영을 위해 뉴욕에 머물렀고 안정적인 연기를 위해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