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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MBC 출입증 발급 인증샷 공개…'무한도전' 복귀?

물의를 일으킨 뒤 오랜만에 MBC로 복귀한 노홍철이 'MBC 출입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좌) MBC '무한도전', (우) Instagram 'rohongchu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과거 자신의 안마당이었던 MBC에 다시금 자유로이 출입하게 된 노홍철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Yo! 아버지. 저 출입증 나왔어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말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이 담긴 MBC 출입증을 공개했다.

 

이는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신입 DJ로 발탁된 뒤 새로 받은 출입증으로 사진 속 노홍철은 짧게 밀어버린 머리의 단정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MBC 출입증 발급을 두고 한켠에서는 최근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여름쯤 정형돈이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한 사실과 맞물려 노홍철도 다시금 무한도전에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중 가장 큰 걸림돌이 MBC로의 복귀였는데, 이번 라디오 DJ 복귀로 큰 관문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가 공론화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비추어볼 때 '때 이른 추측'이라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태호 PD는 얼마 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강연에서 "노홍철과 길의 무한도전 복귀는 본인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못 박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