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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서 까칠한 왕세자로 변신한 박보검

오는 8월 15일에 첫 방영되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서 박보검의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서 박보검의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훈훈한 왕세자로 변신한 박보검의 사진이 올라와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세자 의상을 갖춰 입고 여유롭게 궁을 거닐고 있다.

 

박보검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을 증명하 듯 자칫 굴욕으로 남을 수 있는 궁중 복장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조선 시대 청춘들의 로맨스와 성장 스토리를 다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까칠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15일에 첫 방송되며, 박보검 외에도 김유정, 진영, 채수빈 등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