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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허드 폭행한 조니뎁 "결혼생활 빨리 끝내고 싶다"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엠버 허드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공식 성명을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좌) DailyMail, (우) gettyimages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아내 엠버 허드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조니 뎁 측은 아내 엠버 허드와의 빠른 이혼을 원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조니뎁은 성명서를 통해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한 후 가십이나 오보, 그 외 그의 인생에 관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일체 반응할 생각이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생활이 매우 짧았다"며 "이 짧은 결혼 생활이 신속하게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DailyMail

 

이날 엠버 허드는 LA고등법원에 나타나 "결혼생활 15년 동안 남편 조니뎁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당했다"고 주장하며 선명하게 멍이 든 자신의 얼굴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에 재판부는 조니뎁에게 "재판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엠버 허드에게 연락 및 91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포르투갈에서 공연중이었던 조니 뎁은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엠버 허드는 지난 23일 조니 뎁이 자신에게 휴대전화를 던지고 뺨과 눈을 때렸다고 증언하며 이혼소송을 냈다.

 

DailyMail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