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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절친 '이정재-유재석', "재석이 나를 업어 키웠다"

연예계 의외의 절친으로 함께 공익근무를 했었던 배우 이정재와 국민MC 유재석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좌) SBS '힐링캠프', (우)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배우 이정재와 국민MC 유재석의 의외의 친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계의 장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는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대동기로 함께 공익근무를 한 배우 이정재와 개그맨 유재석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정재는 앞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유재석과 광명시에 있는 52사단에서 함께 근무를 했었다"며 공익근무를 했던 과거를 밝힌 바 있다. 

 

'힐링캠프'에서 이정재는 "함께 카풀을 했는데 유재석이 내가 안 오면 자고 있는 나를 깨워서 태워갔다"며 "그 친구가 나를 업어 키운 셈이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재는 "유재석은 착해도 너무 착했다.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더원과 배우 현빈, 배우 하정우와 개그맨 강성범, 배우 김우빈과 개그우먼 김숙의 우정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