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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만에 밝혀진 '캡틴 아메리카'의 충격적 진실

'정의로움'의 상징 '캡틴 아메리카'의 진실이 75년 만에 밝혀져 마블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정의'의 상징인 어벤저스 멤버 '캡틴 아메리카'가 숙적 '하이드라'의 멤버라는 진실이 75년 만에 드러났다.

 

최근 마블코믹스는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부터' 하이드라의 스파이로 활동했다"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드라는 '어벤저스'의 숙적 가운데 한 팀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오랜 친구 '윈터솔저'를 세뇌시켰던 악당 연합이다.

 

'캡아'가 하이드라의 스파이라는 내용은 '캡틴 아메리카 75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 그려진 이야기로 작가의 인터뷰도 함께 실렸다.

 

작가는 해당 내용이 단순 이벤트성 내용이 아닌 '오리지널 메인 스토리'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 마블 팬들을 혼돈의 도가니속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팬들은 "마블의 영화에는 그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의로움의 상징인 '캡틴 아메리카'가 더러운 악당이었다니 믿을 수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