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오픈한 '무민 카페'에 가봤다 (사진)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무민 카페'가 핀란드와 일본, 홍콩에 이어 국내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열었다.

이에 인사이트는 지난 20일 오픈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압구정 '카페 무민앤미(MoominAndMe)'를 직접 찾아가 봤다.

이 테마 카페는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이 만든 캐릭터 '무민'으로 잔뜩 꾸며져 있어 문 앞에 서는 순간부터 손님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특히 이곳은 아기자기한 무민 관련 제품들은 물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 단위의 손님들이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

미처 카페를 방문하지 못해 아쉬운 이들을 위해 생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한다. 아래 사진을 보며 함께 무민 카페를 간접 체험 해보자.

#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입구 바로 앞에 거대한 무민 동상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무민 동상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돌아서면 무민 모양의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 진열돼 있다.

# 크고 작은 무민 친구들이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 지하로 내려가면 눈을 더 바쁘게 굴려야 한다. 사진 찍기 좋은 핫 플레이스들이 잔뜩 모여 있기 때문!

# 캠핑장 컨셉의 공간도 있다. 잠시나마 이곳에 드러누워 캠핑 나온 기분을 만끽해봤다.

# 또 마침 이날은 무민 인형 탈을 쓴 직원들이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 2층에 올라가면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마련돼 있다.

# 깜찍한 의자들. 그리고 홀에는 테이블을 가득 메운 손님들로 붐볐다.

# 인증샷은 필수! 이른 퇴근길, 혹은 심심한 주말에 무민 카페로 나들이 나가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