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플랭크' 자세로 8시간 동안 버틴 경찰특공대 (영상)

경찰 특수기동대로 근무하는 남성 마오 웨이둥이 2016년 플랭크 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YouTube 'CCTV+'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운동의 핵심인 '플랭크'를 무려 8시간이나 유지해 세계 신기록을 세운 남성이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뉴스 포털 신랑망은 중국 베이징 시 공안국 특수기동대 대원인 남성 마오 웨이둥(毛衛東 ,45)이 2016년 플랭크 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6년 플랭크 월드컵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해 플랭크 자세를 누가 더 오래 유지하는지 경쟁을 벌였다.

 

플랭크는 팔꿈치로 상체를 받쳐 올리는 자세로, 얼핏 보면 쉬워 보이지만 일반인은 30초도 버티기 힘든 자세로 유명하다.

 

이 대회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단 두 명으로 전직 미국 해병대 장교 출신인 조지 우드와 중국의 현직 경찰 마오 웨이둥 이었다.

 

이날 조지는 아쉽게도 7시간 4분 5초에 만족해야 했으나, 마오는 8시간 1분 1초를 기록해 대회 1등 수상과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명예를 얻었다.

 

마오는 "평소 특수기동대 소속으로 매일 엄청난 근력운동을 소화한다. 덕분에 꾸준히 운동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YouTube 'CCTV+' 


新浪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