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I.O.I 멤버 중 '조만간 서로 싸울 것 같은' 멤버는?

지난 13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한 아이오아이는 조만간 서로 싸울 것 같은 멤버를 지목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NAVER tvcast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화제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중 조만간 한바탕 싸울 것 같은 멤버들은 누구일까?

 

지난 13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아이오아이는 김숙, 제시, 티파니 등 '언니들'에게 짓궂은 질문을 받으며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먼저 김숙이 '사이가 좋냐'고 묻자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그럼요"라고 입을 모아 대답했다. 

 

하지만 언니들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곧 싸울 것 같은 멤버를 지목하라'는 미션을 받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는(?) 미션이 떨어지자 멤버들은 조심스럽게 한사람씩 지목하기 시작했다.

 

먼저 지목 당한 것은 전소미와 주결경이었다. 리더 임나영과 몇몇 멤버들은 입을 모아 "나도 나도"라고 말했다.

 

임나영은 "아침에 결경이가 예민했던 것 같다. 화장을 하고 지나가는데 소미한테 '싸한' 눈빛을 보냈다"고 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도 "맞아 맞아"라며 수긍했다.

 

전소미도 "서운했어"라고 속내를 털어놓았고 주결경은 "아니야. 나 그때 너무 화장실 급해서 그랬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밖에도 김도연과 유연정이 꼽히기도 했다. 전소미는 "연정언니가 눈치가 좀 없다"며 지목한 이유를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