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태양의 후예' 출연하는 유아인 배역
배우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카메오 촬영을 이미 마친 가운데 방송 날짜와 배역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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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 예정인 유아인의 배역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일 KBS 2TV '태양의 후예'측은 배우 유아인의 촬영 방송 날짜와 배역을 공개했다.
'태양의 후예'측은 "유아인이 13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극중 배역은 강모연(송혜교)과 호흡하는 은행원 역할"이라며 "원칙주의자에 반듯하고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송혜교와의 친분으로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었다.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다음주 유아인의 출연으로 시청률의 정점을 찍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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