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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어도 엄마 선거운동 돕겠다는 아들 송일국의 선거유세

배우 송일국이 4·13 총선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엄마 김을동 후보를 위해 선거 유세에 나섰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송일국이 4·13 총선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엄마 김을동 후보를 위해 선거 유세에 나섰다.

 

1일 오후 송일국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리에 나와 주민들과 인사하며 엄마인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송일국은 연신 방긋방긋 웃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주민들도 지원 유세에 나선 송일국이 반가운지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앞서 송일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차피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머니께 효도하고 욕먹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유세에 적극 참여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송일국의 어머니이자 서울 송파병 지역구 재선 의원인 김을동 최고위원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3선을 노린다.

 


 


 

연합뉴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