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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6년째 솔로, 친구같은 편한 연애 하고파"

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꼽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Instagram 'wm_company'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꼽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31일 중국 시나위러와의 인터뷰에서 "6년째 솔로"임을 알렸다.

 

그 이유에 대해 박해진은 "너무 바빠서 연애를 못하고 있다"라며 "연애는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너무 바쁘면 연애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해진은 자신의 이상형도 공개해 많은 여성팬들을 주목하게 했다.

 

박해진은 "나와 비슷한 여자를 좋아한다"라며 "취미가 같으면 화제도 많고, 열정적인 사랑보다 친구 같은 편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34살인 박해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35세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 "결혼을 하려면 연애를 해야하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35세 결혼은 힘든 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가제)에 출연을 확정해 경호원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