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의 연기력이 절정에 달했다는 화제의 장면

Naver tvcast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태양의후예'에 출연 중인 온유가 요즘 물오른 연기로 연일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태양의후예'에서 온유가 목숨 걸고 조재윤을 살린 장면이 극찬을 받고 있다.

이날 메디큐브가 정전되자 진영수(조재윤 분)의 산소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진영수가 발작하기 시작했다.

이치훈(온유 분)은 부리나케 진영수의 팔을 잡으며 발작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그러던 중 진영수는 갑자기 이치훈의 팔을 물었고 이치훈은 고통에 소리를 질렀지만 진영수의 팔을 놓지 않았다. 

전염병에 걸릴 위험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생명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의사 역을 연기하는 온유는 그간 보여줬던 아이돌 가수의 모습을 잊게할만큼 강렬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온유의 연기력이 절정에 달했다며 앞으로 온유가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