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영 상사' 깜짝 등장으로 마비된 신촌 거리

이예지(@y2ah_zz)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4 오후 4:46 PDT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할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진구가 서울 신촌 거리에 깜짝 등장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신촌 거리에 나타난 진구의 사진이 재빠르게 확산됐다.

사진이 찍힌 것은 전날인 24일 밤으로 추정되며, 사진 속 진구는 깔끔한 코트를 입은 채 경호원과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거리를 거닐었다. 

진구 곁에는 서대영 상사를 가까이서 영접하고 싶어 하는 팬들이 사진을 찍거나 인사를 건네 현장에 없었던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현장에는 진구와 함께 방송인 김태진 씨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촌에 등장해 여성들을 설레게 한 '서대영 상사'의 모습을 공개한다.

스물둘 일상(@miseon.22)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3월 24 오후 3:15 PDT

@beener_b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4 오후 5:09 PDT

재원 ㅎ(@_jone_13)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4 오후 1:01 PDT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