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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서 '월리' 찾으려 눈 부릅 뜰 필요없는 이유 (사진)

'나눔'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모은 사람들이 '월리' 복장을 하고 청계천을 함께 걸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모인 따뜻한 사람들이 '월리' 복장을 하고 함께 길을 걸었다.

 

지난 19일 청각장애인을 후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 청계광장에서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열었다.

 

사진 속의 사람들은 '월리'의 복장을 하고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하는 이들의 모습은 세상을 따뜻하게 하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에는 약 1500명이 참가했으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는 전액 모두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비 지원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