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황기동)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왕석현의 중학교 진학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왕석현의 초등학교 졸업 인증샷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 속 왕석현은 모교를 배경으로 졸업장과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은 그대로인 채 몸만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왕석현의 초등학교 졸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꼬맹이가 벌써 중학생이라니 세월 참 빠르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3년생인 왕석현은 '과속스캔들' 출연 당시 6살로, 특유의 귀여움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