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난 이종석 (사진 2장)

via '마담투소' 페이스북

배우 이종석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과 만났다.

지난 22일 홍콩 '마담투소' 페이스북에는 이종석이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에 참석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핫핑크 색의 수트를 입고 브이를 하고 있는 '이종석 밀랍인형'과 그 옆에서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진짜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난 게 재미있다는 듯 인형의 포즈를 따라하기도 하고 어깨동무도 하는 등 마치 형제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공개 행사에서 홍콩 팬들과 만난 이종석은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어서 행복하다"며 밀랍인형 제작에 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종석의 밀랍인형은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에 이어 네 번째로 제작되는 것으로 22일부터 '마담투소' 박물관 내 '한류 전용구역'에 전시된다. 

via '마담투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