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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못 받은 출연료 소송 재개 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재석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5월 12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다.

via MBC '무한도전'

 

유재석의 출연료 미지급 관련 항소심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재석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5월 12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05년 스톰이엔이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2010년 한 해동안 6억의 출연료를 벌어들였으나 2010년 5월 스톰이엔에프의 80억 원 대의 채권 가압류로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같은해 10월 스톰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각 방송사에 밀린 출연료를 청구했다.

그러나 스톰이엔에프 채권자들 또한 출연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해 방송사들은 출연료를 법원에 공탁했다.

 

이후 유재석은 지난해 10월 29일 출연료 공탁금출급청구권확인 소송에서 패소해 지난 2014년 11월 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오는 30일 선고기일 재판이 열리며 오는 6월 2일에는 2번째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