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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1월 중순에 한국 온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오는 1월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via 영화 '논스톱'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오는 1월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31일 스타투데이는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리암 니슨(Liam Neeson)이 내년 1월 중순 한국으로 건너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2016년 1월 11일부터 리암 니슨의 촬영 일정을 잡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와 '배트맨 비긴즈', '논스톱' 등에 출연한 세계적인 중년 액션배우다.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기에 그가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리암 니슨은 극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진두 지휘하는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다.

 

리암 니슨이 연기할 맥아더 장군은 1950년 유엔군 최고사령관으로, 6·25 전쟁 발발 후 한 달 만에 우리 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두었을 때 적군의 허를 찌르기 위해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을 총 지휘한 인물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