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롯데월드'에서 받아야 하는 5가지 혜택

롯데월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국내 최대의 실내 놀이동산 '롯데월드'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롯데월드에는 스릴 넘치는 수십 종의 놀이기구들이 즐비해 있어 10~3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있는 40~50대 중장년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약 고소공포증이 있어 '놀이기구'를 못 탄다고 하더라도 상관없다.

롯데월드는 물놀이를 곁들인 시원한 여름 축제 '쿨 워터&핫삼바'를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브라질 현지 출신 삼바퀸이 출연하는 흥겨운 댄스파티 '브라질 리우 삼바 공연'과 물대포 속에서 해적과 싸우는 '물총 배틀'은 놀이기구를 못 타더라도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줘 많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여름방학 롯데월드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많으니, 신선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신비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롯데월드'로 떠나보자~!

1. 8월 할인

(좌) 롯데월드 (우) 연합뉴스

8월에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고객은 여러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하복'을 입고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자유 이용권 1일권을 2만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이는 성인의 경우 50% 할인에 해당하는 혜택이다. 만약 오후 4시 입장하는 야간권 구매를 원하는 경우 자유 이용권은 2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는 8월 15일까지 해당되는 사항이며,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하복을 입을 경우에는 1일권 2만 5천원, 야간권 1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고객 본인에게 1일권을 2만 5천원에 제공하는 'TEEN TEN TIME' 이벤트를 연다.

할인 정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롯데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2. 쿨 워터 & 핫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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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에 시원한 물줄기를 이용한 이색 이벤트가 많이 열린다.

수영복을 입은 선남선녀와 방해꾼을 연기하는 공연팀 연기자들과 함께 짜릿한 물총 싸움을 하는 '워터 붐붐붐'은 8월 27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 공격을 피해 해적워터맨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익사이팅 물총 배틀'은 매일 오후 12시에서 2시 30분 사이에 열리며,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신명 나는 공연 '워터 난타쇼'는 매주 주말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가족, 친구, 연인과 2인 1조로 물풍선을 터트리는 게임 '팡팡 물풍선 복싱'은 매일 오후 12시에서 2시까지 열린다.

브라질 현지 출신 삼바들이 총출동해 삼바의 정석을 볼 수 있는 '삼바투게더'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매일 오후 3시 30분, 7시 등 2회 열리니 체크 해야 한다.

심장을 쿵쿵 두드리는 비트와 수만개의 천연 깃털을 휘날리며 선보이는 삼바 퍼레이드 '리오삼바카니발'은 매일 오후 2시에 열린다. 

3. 성수기 매일 밤 11시까지

롯데월드

비가 오든, 해가 쨍쨍 내리쬐든 365일 개장하는 롯데월드는 올여름 야간 개장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리며 매표는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롯데월드 SNS 우대 게시물을 공유하면 오후 7시 이후에 1만 6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 공연도 관람 가능하니 꼭 기억해두자.

4. 매직패스

롯데월드

긴 줄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는 '매직패스'도 있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키오스크와 매직패스 앱을 이용한다면 무료로 사용가능한 예약권 3회를 증정한다.

무료 예약 기회는 각 어트랙션의 예약 마감 전에만 사용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매직패스 프리미엄' 5종 이용권은 3만원, free은 10만원이다.

'매직패스 프리미엄' 티켓을 소지한 경우 별다른 예약 없이 매직패스 대기 라인이 있는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다.

5. 롯데월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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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메뉴도 나왔다.

딸기 맛과 레몬 맛의 얼음 형태로 이뤄진 '로티꽁 로리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로티꽁 로리꽁'의 컵에는 롯데월드의 귀여운 마스코트인 로티와 로리가 그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 외에도 수제 맥주 전문 브랜드인 모히또 바 인오션의 '1L 모히또'를 롯데월드에서 즐길 수 있으며 수박이 통째로 들어간 '수박 주스'와 롯데월드 전용 음료인 '로티츄'도 맛볼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