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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음바페, 이적료 2350억에 레알 마드리드 간다"

레알 마드리드가 '앙리의 재림'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8천만 유로(한화 약 2,350억원)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앙리의 재림'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8천만 유로(한화 약 2,350억원)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AS모나코와 1억 8천만 유로(한화 약 2,350억원) 규모의 음바페 이적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면서 "수일 내에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계약 기간은 6년"이라며 "음바페는 700만 유로(한화 약 91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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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이적료는 지난해 여름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당시 세운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8천 900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원)를 1천억원 이상 뛰어넘은 금액이다.


보도가 나온 후 프랑스 매체 르파르지앵과 니스마탱 등은 AS모나코 측이 곧바로 이를 부인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대부분 선수들의 '드림 클럽'인 만큼 구단의 부인에도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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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체스터 시티 역시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 매체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레알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레알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많은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적설의 주인공 네이마르와 음바페 중 누가 축구 역사상 최고 몸값이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인만 남은 네이마르의 PSG행…"총액 5120억원"네이마르가 결국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무려 5,120억원이 움직이는 '초대형 계약'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