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27일) 전주서 새콤달콤 '복숭아 축제' 열린다
전주에서 새콤달콤 맛있는 복숭아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복숭아 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새콤달콤한 복숭아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복숭아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4일 전주명품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제19회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새로운 문화축제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본 행사에는 직거래장터와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여기에 인근 과수원에서 갓 수확한 명품 복숭아를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명품 복숭아는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복숭아보다 굵은 씨알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전주의 특산물로 인기가 좋다.
또한 복숭아 푸드트럭 먹거리 체험 행사에서는 새콤달콤한 복숭아 잼과 시원한 화채 등 다양한 복숭아 제품을 마음껏 맛볼 수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주명품복숭아축제는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