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나 혼자 낳냐?" 추자현 말에 '19금 멘트' 날리는 우블리 (영상)

SBS '동상이몽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동상이몽 시즌2'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에게 19금 멘트를 던져 당황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식사를 하던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에게 "우리 결혼 규칙은 정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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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지금 용돈도 적다며 투정을 부리자 추자현은 "한국말에 그런 말이 있어 '남자는 결혼 전후가 다르다고'"라고 말했고 이를 알아들은 우효광은 한국말로 "아니야"라며 부정했다.

한국말을 알아듣는 우효광을 본 출연진들이 신기해하자 추자현은 "제가 저 얘기를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라며 "이 타이밍에 저 말하는 것을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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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나한테 원하는 요구사항을 쓰면 돼"라고 우효광을 설득했고, 우효광은 "빨리 아기를 낳아야지"라며 2세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 추차현을 당황케 했다.

당황한 추자현은 "아기를 나 혼자 낳냐"고 반박했고, 우효광은 "나한테 부탁하면 내가 도와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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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은 "아이고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인데"라며 "이렇게 많이 먹으면 뭐해. 지금 쉬러 들어가자"고 19금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우효광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기 빨리 갖고 싶다. 2~3명 정도 낳고 싶다"며 2세 계획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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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자현은 "가끔 남편이 내 나이를 잊는다"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서 그걸 원한다는 게 철딱서니가 없다"고 2, 3명을 낳기는 어렵다는 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올 하반기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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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19금 스킵십' 하며 일어나는 추자현♥우효광 영상배우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