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싱크대에서 발가벗고 샤워한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
맥도날들의 한 알바생이 주방 싱크대에서 샤워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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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맥도날들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주방 싱크대에서 샤워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대만 타이중 시의 한 맥도날드 매장 알바생이 주방 싱크대에서 샤워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알바생 한 명이 주방 싱크대 안에서 몸을 씻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바생이 이 같은 행동을 한 이유는 동료들이 작별 파티에서 케이크를 온 몸에 묻혔기 때문인데, 당시 그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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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방 싱크대에서 샤워를 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 행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서 해당 맥도날드 매장의 위생 상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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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거세게 일자 해당 맥도날드 매장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매장 매니저는 "이번 사건은 앞으로 다시 반복되지 않을 '일회성 사건'이다.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우린 고객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엄격한 모니터링과 직원에 대한 더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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