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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안재홍♥송하윤, 극적 재결합…해피엔딩

61일 동안 사과를 하는 등 지극정성을 보였던 안재홍이 송하윤과 극적으로 재결합했다.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61일 동안 사과를 하는 등 지극정성을 보였던 안재홍이 송하윤과 극적으로 재결합했다.


11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 최종회에서는 김주만(안재홍)이 백설희(송하윤)과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고동만(박서준)과 김탁수(김건우)의 재경기를 찾아 고동만을 응원했다.


승리를 위해 피나는 훈련을 했던 고동만이 김탁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김주만은 환화하며 백설희의 손을 꼭 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이에 백설희는 괘씸한 김주만을 때리며 "손만 잡아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최애라(김지원)와 고동만은 "너네 다시 붙으면 사람도 아니라며"라고 다그쳤지만 백설희는 "다시 만나면 안 되냐"고 받아쳤고, 김주만도 백설희를 꼭 끌어안으며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라"고 다시 열애를 선언했다.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김주만♥백설희 커플이 재결합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주만이 밉기는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 기분은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동만이 김탁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격투기링 위에서 최애라에게 "나랑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박서준, 격투기링 위에서 김지원에 "나랑 결혼하자" 프러포즈고동만(박서준)이 최애라(김지원)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