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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정선희 "1억을 준다고 해도 반려견 절대 못 팔아"

SBS 'TV 동물농장' 방송인 정선희가 반려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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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방송인 정선희가 반려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정선희가 현재 키우고 있는 5마리의 반려견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을 표했다. 


이날 신동엽은 정선희에게 "만약 누군가 1억을 줄테니 반려견을 팔라고 하면 줄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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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실제로 5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정선희는 "절대 못 판다"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그러면서 "반려견과 10년을 넘게 살아왔는데 어떻게 팔 생각을 할 수 있냐"고 일침을 날렸다.


정선희는 "절대 못 판다.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며 반려견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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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실제로 미국에서 같은 내용으로 몰래카메라가 진행된 적이 있는데 다들 죽어도 못 판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신동엽의 말에 정선희는 "눈을 마주보고 교감하기 시작하면 가족이다"며 자신에게 있어 반려견은 가족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편 정선희는 현재 SBS 'TV 동물농장' 등을 진행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반려견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주인 위해 참는다"개와 늑대가 선천적으로 공정함과 부당함을 알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