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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잃은 아기 사슴 안 잡아먹고 '쓰담 쓰담'하며 보살핀 사자 (영상)

'먹이사슬'의 경계에서 생존보다 '모성'을 선택한 암사자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사이트Youtube 'Romantic Video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어미를 잃고 홀로 두려움에 떠는 아기 사슴을 가슴으로 품은 암사자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먹이사슬'의 경계에서 생존보다 '모성'을 선택한 암사자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암사자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보이는 아기 사슴 한 마리를 손에 잡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Romantic Videos'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암사자가 아기 사슴을 잡아 먹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암사자는 아기 사슴이 마치 자기 새끼인냥 정성스레 핥아주며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했다.


인사이트Youtube 'Romantic Videos'


이어 한 발 한 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아기 사슴이 행여나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질까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며 어디든 함께 동행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암사자와 아기 사슴의 투샷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둘의 모습이 영락없는 한 가족이다", "가슴 한 켠이 뭉클해 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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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Romantic Videos'


Youtube 'Romantic Videos'


등껍질 절반 사라진 끔찍 부상에도 알 낳은 거북의 '모성애'등껍질의 절반이 사라진 끔찍한 부상에도 62개의 알을 낳은 어미 거북의 모성애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