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두 팔 없는 남성이 게임BJ로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인민망은 쓰촨 대학 법학과 2학년에 제학 중인 펑차오의 사연을 소개했다.
펑차오는 6살 때 실수로 고압 변압기에 감전돼 두 팔을 잃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높은 성적으로 법대에 진학했다.
인민망
대학에 가서도 그의 두 발은 쉬지 않았다. 낮엔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펜을 잡았고, 밤엔 생활비와 학비를 벌기 마우스를 잡았다.
자신을 사칭한 게임 BJ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명예도 찾고 학비를 벌기 위해 게임 BJ 업계에 뛰어들었다.
매일밤 그는 아버지가 계신 직원 숙소에서 왼발로는 키보드를 오른발로는 마우스를 움직이며 2시간 동안 게임방송을 진행한다.
인민망
펑차오의 인기는 점점 높아졌다. 하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법학도가 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학교에서 잡일을 하며 30만 원 받는 잡역부로 취직한 아버지를 위해서 학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그는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할 것이다. 계약이 끝난 후 라이브 채널 측이 방송을 더 요구한다면 그 때가서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