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류수영♥이유리, 마침내 결혼···눈부신 웨딩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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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일명 '호두까기 커플'로 열연 중인 류수영(차정환)과 이유리(변혜영)의 눈부신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9일 '아버지가 이상해' 측은 극 중 결혼식을 올리는 류수영과 이유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푸른 나무가 가득한 숲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호두까기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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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는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 옆의 류수영은 짙은 네이비색 수트에 흰색 부토니아(boutonnière)를 매치해 훈훈한 얼굴이 더욱 돋보인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는가하면, 부케를 마주 잡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기운을 풍겼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

지난주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양가 어머니들의 격렬한 반대로 결혼을 포기했던 류수영과 이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늘 공개된 웨딩 사진은 그들이 어떤 계기로 결혼을 결심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호두까기 커플'의 결혼식 현장은 오는 11일(일) 방송될 '아버지가 이상해'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

'아이해' 류수영♥이유리, 양가 반대에 "결혼 안 해" 선언 (영상)'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상견례 싸움으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