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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매장 당한 '미이라' 깨웠다 저주 받게 되는 톰크루즈 영화 '대박 징조'

올여름 최강의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역대급 예매 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영화 '미이라'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이라'가 역대급 예매 기록을 세웠다.


오는 6일 개봉되는 영화 '미이라' 티켓은 다음 슈퍼 특가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팔렸다.


준비된 '미이라' 티켓 2천장은 딱 10분 만에 완판됐다.


이는 2016년 1100만의 관객을 모은 영화 '부산행'과 유사한 예매 속도이다.


인사이트영화 '미이라' 스틸컷


'미이라' 티켓을 얻으려는 접속자가 폭주해 구매 진행이 느려지는 기현상이 벌어지자, 일각에서는 '미이라'의 대박을 예감했다.


그리고 개봉 전날이 되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여름 최강의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라 꼽히는 '미이라'는 2천년 전 생매장당한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닉(톰 크루즈)이 깨우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미이라' 스틸컷


아마네트는 닉을 이용해 어둠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하고, 닉은 이런 아마네트에게서 두려움을 느끼며 벗어나려 도망친다.


건드려선 안될 강력한 존재를 깨운 닉이 과연 아마네트에 맞서서 세상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톰 크루즈는 이 영화를 찍기 위해 64번이나 무중력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영화 '미이라' 스틸컷


Naver Tv '네이버 영화'


톰 크루즈 '미이라', 6월 6일 전세계 최초 韓 개봉영화 '미이라'가 북미보다 3일 빠른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