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겨터파크' 포즈로 남다른 끼 발산한 싸이

Instagram '42psy42'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월드 스타 가수 싸이의 어렸을 적 과거 사진이 공개돼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30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싯적그램 #childhoodmemories #kidPS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반팔 상의, 반바지에 흰색 반스타킹을 착용한 어린 시절의 싸이가 벤치에 걸터 앉아 만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는 그의 포즈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지금과 변함없는 가르마와 양팔을 번쩍 들어올린 싸이 특유의 '겨터파크' 만세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JTBC '아는 형님'

싸이는 최근 더블 타이틀곡 'I LUV IT'과 'NEW FACE'로 컴백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의리'로 유명한 싸이는 16년 동안 자신의 백댄서로 함께 활동한 동생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전북대학교 축제에는 정규 8집 타이틀곡 'I LUV IT(아이 러브 잇)'으로 컴백한 가수 싸이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날 싸이는 공연 도중 16년간 함께 호흡을 맞춘 백댄서 김정하 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싸이 New Face

16년 함께한 백댄서 위해 깜짝 '생일파티' 열어준 싸이의 의리 (영상)가수 싸이가 16년 동안 자신의 백댄서로 함께 활동한 동생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