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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아들이 여동생 사진으로 '카톡 프사' 바꾸다가 저지른 실수

개그맨 홍인규 아들이 태어난 여동생이 너무 예뻐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가 그만 스펠링을 틀리는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다.

인사이트Facebook 'inkyu58'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개그맨 홍인규 아들이 태어난 여동생이 너무 예뻐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가 그만 스펠링을 틀리는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23일 홍인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홍태경의 카톡 프로필 캡처 사진을 올렸다.


홍인규는 "자기 전에 태경이 프사 봤는데 태어난 여동생 사진으로 바뀐거보고 감동 받았다"며 "중간에 스펠링 틀린 것도 귀엽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난 여동생 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꾸는 과정에서 '베이비(BABY)'를 '바비(BOBBY)'라고 잘못 적은 아들 홍태경의 카톡 사진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Facebook 'inkyu58'


여동생이 태어난 기쁨에 그만 스펠링을 틀린 것이다. 스펠링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고 홍태경은 다시 'BABY'라고 수정하고 여동생이 생긴 사실을 자랑했다.


실제 홍인규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 홍인규 두 아들이 갓 태어난 여동생을 보려고 창문 밖에 빼꼼히 서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홍인규는 지난 2월 방송된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해 셋째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홍인규는 2006년 아내 이현주 씨와 결혼해 첫째 태경, 둘째 하민 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임신한 엄마인척 아빠한테 카톡 보냈다가 딱 걸린 홍인규 아들개그맨 홍인규의 두 아들이 임신한 엄마인 척 속이고 아빠한테 보낸 카톡 문자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