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운영하는 카페서 출시한 '20만원짜리 케이크'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러포즈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케이크가 등장했다. 배우 연정훈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만든 케이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정훈 카페 케이크 수준'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케이크는 연정훈이 직접 운영하는 '지유가오카 브레드'의 '장미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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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쿠션 위에 흰 장미꽃이 얹혀있는 디자인의 '장미 쿠션'은 외관상으로는 실제 벨벳 소재의 쿠션과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지유가오카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장미 쿠션 등) 지유가오카 특별 제작 케이크는 오는 6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며 "'프러포즈용' 케이크 약 3종과 '가족용' 케이크 약 3종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개당 2~30만원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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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에 맞춰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며 "(지유가오카는) 국내 최초로 '케이크 특허'를 받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소유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특별 제작 케이크는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가격에 걸맞은 재료를 사용해 프러포즈 등 특별한 날에 활용하기 좋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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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테스트 매장을 통해 장미 쿠션을 이용한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장미 잎사귀 위에 반지를 올려 프러포즈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케이크를 본 누리꾼들은 "저 정도 퀄리티면 비싸도 될 듯", "와 진짜 쿠션인 줄 알았네", "예뻐서 먹기 아까울 것 같은데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