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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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국민 83%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간 국정 평가를 중간 집계한 결과 '긍정' 평가가 8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19일 주간 조사에서 나타난 '긍정' 평가 수치인 81.6%보다 1.4% 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매우 잘한다'는 응답도 63.2%로 응답자의 과반을 넘었다. 또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도 19.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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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정' 평가는 15~19일 조사보다 0.6% 포인트가 늘어난 10.7%에 그쳤다. 

'매우 잘 못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5.7%에 불과했다.

문 대통령이 앞으로의 임기 동안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응답은 82.8%, 매우 잘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응답도 60.2%로 모두 과반을 넘었다. 

임기 동안 국정 수행을 잘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는 응답은 1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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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22일부터 24일 동안 조사했으며 전국 성인 1,506명이 응답했고 응답률은 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