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로 가는 '9만원대' 특가 항공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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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꿀같은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직장인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하나투어 측은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유명 관광지로 가는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관련 항공권을 소개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인천에서 필리핀 세부로 가는 편도 항공권은 단돈 9만원대에 나왔다.

세부퍼시픽에어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왕복 19만 9천원에 아름다운 섬 세부에서 힐링하고 올 수 있다.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인천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는 베트남항공의 왕복 항공권은 68만 200원, 미국 하와이로 가는 진에어의 왕복 항공권은 52만 9천원에 나왔다.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청도로 가는 왕복 항공권은 1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을 위해 나온 초특가 해외여행 상품이라,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젊은층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외의 다양한 항공권 정보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