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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삭'의 부푼 배를 한순간에 줄어들게 하는 마법의 운동 (영상)

인사이트The Bloom Method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CG가 아닌 실제로 임신부의 부푼 배가 순식간에 줄어드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육아 전문 매체 롬퍼닷컴은 순산을 돕는 운동인 '횡격막 호흡법'을 소개했다.


미국 콜로라도 주 볼더(Boulder) 지역에서 임산부 재활운동 전문가로 활동하는 브룩 케이츠(Brooke Cates)는 최근 색다른 운동을 개발했다.


이는 'The Belly Pump'라고 불리는 호흡법으로, 횡격막을 이용해 흉부가 아닌 복부로 깊고 천천히 호흡하는 임신부 전용 운동법이다.


인사이트The Bloom Method


브룩은 "많은 여성들이 출산을 힘들어하고, 특히나 첫아이를 출산하는 여성의 경우 긴장을 많이 한다"며 "이에 출산 중 골반에 잔뜩 힘을 주게 돼 출산이 어렵고 고통스러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횡격막 호흡법은 복부와 골반 부근의 근력을 향상시켜 더욱 수월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긴장을 완화하는 데에도 특효약"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숨을 들이마실 때는 의식적으로 배를 내밀고, 숨을 내뱉을 때는 배를 집어넣으며 횡격막의 수축과 이완 작용으로 호흡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


이것이 익숙해지면 만삭의 배가 완전히 쑥 들어갈 만큼 깊게 호흡할 수 있다.


브룩은 "많은 사람들이 배 속의 태아를 걱정하지만 태아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배가 줄어들 때 태아는 엄마의 가슴골 쪽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횡격막 호흡으로 복부 근육을 단련시키면 출산 후 뱃살이 처지는 후유증도 방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여성이 임신하면 배 속 '장기'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영상)임신 기간 엄마의 장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영상을 소개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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