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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누워서 꿀잠 자는 '콩가루·흑임자' 인절미들

색깔별로 순서에 맞춰 누워 얌전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색깔별로 순서에 맞춰 누워 얌전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콩가루와 흑임자 인절미를 연상시키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마치 지정석이라도 정해진 듯이 '흑, 백, 흑, 백' 순서대로 누워 있는 강아지들이 보인다.


녀석들은 서로의 품에 안겨 체온을 느끼며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있고, 앞 친구의 어깨에 솜방망이 같은 발을 얌전히 올리고 스르륵 단잠에 빠져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Debra Rodriguez'


몇몇 강아지들은 잠이 안 와 주위를 두리번거리거나 "어서 놀아줘"라는 표정으로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지켜보던 주인은 녀석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카메라를 꺼내 들었고,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얌전히 꿀잠 자는 인절미들'이라며 자랑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쩜 저렇게 얌전할까", "세상의 모든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언뜻 보면 바코드 같기도" 등 다양한 반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최근 작은 체구를 지닌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나 주인을 향해 애교를 부리는 애정 표현이 담긴 사진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Boredpanda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