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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나도 내 콘서트 티케팅 해봤다···결과는 매번 광탈"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콘서트의 티케팅을 직접 해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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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콘서트의 티케팅을 직접 해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태연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페르소나'가 개최됐다. 


이날 태연은 "다음 주 대만에서 총 3회 공연, 그 다음 주에는 태국, 6월에는 홍콩에서 2회 공연을 한다"며 "서울에서도 이렇게 뜨거운 열기를 느끼는데, 아시아 투어에서 얼마나 값진 힘을 느끼게 될지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태연은 콘서트 티켓팅에 대해 "나도 내 공연 티켓팅을 한다"며 "대체 얼마나 어렵길래 팬들이 와서 '제발 큰 공연장에서 해주세요' 하는지 알고 싶어서 지난 공연 때고 했고, 이번에도 했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뻔하다. 광탈했다. 내 휴대전화가 고장 난 줄 알았다. 이번에도 빡센 티켓팅을 뚫고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팬들을 한 번 더 감동시켰다. 


한편 태연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홍콩 등에서 아시아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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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